[unl.review] 모라타, PK 실축 후 득점...'유로 챔피언' 스페인, 세르비아에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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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세르비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세르비아에 3-0 승리를 기록했다.
후반전 첫 슈팅은 스페인이 가져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스페인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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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스페인이 세르비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세르비아에 3-0 승리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모라타, 바에나, 메리노, 오야르사발, 루이스, 수비멘디, 쿠쿠렐라, 라포르트, 비비안, 포로가 선발로 나왔고 라야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세르비아는 3-1-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조벨리치, 미트로비치, 젤라르, 사마르지치, 비르만체비치, 네델코비치, 막시모비치, 파블로비치, 밀렌코비치, 에라코비치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라이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스페인이 이른 시간,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5분 포로의 크로스를 받은 라포르트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해 세르비아의 골망을 갈랐다. 스페인이 리드를 벌리고자 했다. 전반 15분 수비멘디의 패스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스페인이 아쉬움에 땅을 쳤다. 전반 16분 바에나의 크로스를 받은 메리노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스페인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27분 바에나의 크로스를 받은 비비안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세르비아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32분 조벨리치의 패스를 받은 파블로비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스페인이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42분 쿠쿠렐라의 크로스를 받은 모라타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렇게 전반은 스페인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스페인이 가져갔다. 후반 4분 바에나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스페인이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9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는 모라타가 나섰지만 슈팅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스페인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8분 포로의 크로스를 받은 라포르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세르비아도 반격했다. 후반 19분 네델코비치의 패스를 받은 미트로비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스페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0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세르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이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32분 박스 바깥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바에나가 직접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마지막까지 스페인이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42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포로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스페인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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