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NS에 “한녀는 사회악”…잡고보니 20대 중국 여성

김송현 기자(kim.songhyun@mk.co.kr) 2026. 2.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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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녀' '사회의 악' 등 혐오 표현을 게시한 20대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8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 A씨를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지난 12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한국인 20대 초반 여성 손 모씨의 사진과 SNS 계정명 등을 게시한 뒤 '한녀' '사회의 악' '정신병자' 등 혐오 표현을 사용해 손씨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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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름 올리며 혐오 표현
경찰, 사이버 모욕 혐의 입건
[Created With ChatGPT]
한국인 여성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녀’ ‘사회의 악’ 등 혐오 표현을 게시한 20대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8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 A씨를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지난 12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한국인 20대 초반 여성 손 모씨의 사진과 SNS 계정명 등을 게시한 뒤 ‘한녀’ ‘사회의 악’ ‘정신병자’ 등 혐오 표현을 사용해 손씨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최근 친분을 쌓은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 피해자 손 씨는 A씨의 과거 SNS 활동을 살펴보던 중 A씨가 이전부터 자신을 모욕해왔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는 “실제로 알고 지내기 전부터 A씨가 SNS에 저를 모욕하는 글을 올리고 있었다”며 “친분을 쌓고 난 뒤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손 씨를 언제부터 알았는지, 특별한 목적을 갖고 손 씨에게 접근했는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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