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형에 맞는, 올바른 블러셔 바르는 법!

블러셔는 얼굴에 적당한 혈색을 주면서 완성도를 확 높여주는 느낌이라 화장 마지막 단계에 쓱쓱 발라주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잘 모르고 무조건 광대 쪽만 터치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볼 터치 하는 법에 따라 얼굴형도 보완할 수 있고 블러셔 위치로 느낌이 바뀐다고 한다.

오늘은 긴 얼굴형, 각진형, 계란형 등 개인이 가진 다양한 얼굴 타입과 페이스라인 대표적인 5개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블러셔 바르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1. 긴 얼굴형

긴 얼굴은 보통 중안부가 긴타입이 많다. 이러한 페이스라인은 블러셔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눈 밑 가까이 가로방향으로 터치해 중안부를 짧아보이게 해주는 것이 좋다. 시선이 얼굴 하관 쪽으로 향하지 않도록 콧잔등 부분을 살짝 터치하는 것도 좋다. 시선을 살짝 끊어내어 얼굴이 짧아 보이는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

블랙핑크 로제 (사진 출처 : 로제 SNS)


2. 여백 많은 얼굴형

넓은 페이스라인을 가진 얼굴형의 블러셔 위치는 바로 얼굴 안쪽 볼 중앙 부분이다. 시선이 바깥쪽으로 향하지 않게 하여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 좋다. ​펄감이 있는 블러셔를 사용하면 앞쪽으로 볼륨감이 생겨 여백이 줄어들어 보이는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

강미나 (사진 출처 : 음악 중심 방송 캡쳐)


3. 각진 얼굴형

볼터치를 사선으로 쓸어주어 얼굴을 갸름해 보이게 해 준다. 힙한 외국셀럽들에게 자주 보이는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쉐딩효과도 볼 수 있다.

이하이 (사진 출처 : 이하이 SNS)


4. 옆광대가 있는 얼굴형


광대안쪽으로 블러셔가 퍼져 보이지 않도록 블러셔를 해준다.  시선을 얼굴안쪽으로 모아주어 광대부각을 막아주고 얼굴형을 보완한다. 광대 쪽에는 쉐딩을 넣어 음영을 넣어주는 것도 좋다.

신민아 (사진 출처 : marie claire 페이지)


5. 계란형

사실 갸름한 계란형 얼굴은 아무렇게나 터치해도 예쁘다. 블러셔 위치 상관없이 어떻게 발라도 예쁜 축복받은 얼굴형이다.  다만 너무 과한 터치는 어색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적당한 혈색을 주어 매력적이고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김연아 (사진 출처 : j.estina)


오늘은  생기기를 주면서도 얼굴형을 보완해주는 블러셔 위치에 대해 알아봤다.  각 나의 페이스타입에 따른 볼터치 하는법 체크해 보고 메이크업 때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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