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HERE WE GO’ 맨시티, 과르디올라 이별→첼시 출신 마레스카 후임 감독으로 원해 “최종 결정권자는 펩”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차기 사령탑으로 엔초 마레스카를 원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레스카는 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계속해서 원하고 있는 차기 감독 후보다”라고 독점으로 밝혔다.
이어 “결정은 전적으로 펩에게 달려 있다. 만약 그가 이번 여름이든, 2027년이든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마레스카가 시티의 최우선 후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어떤 계약도 체결된 상태는 아니다. 여러 클럽이 마레스카에게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맨시티는 과르디올라가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를 대비해 그의 후임으로 엔조 마레스카를 1순위 후보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2016년부터 맨시티를 감독으로 이끌고 있다. 벌써 약 10년이나 한 팀의 사령탑으로 있었다. 그 업적을 총정리하면 맨시티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 평가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의 뒤를 잇는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불린다.
맨시티 역사상 첫 ‘유럽 트레블’을 안겨준 게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본인을 과거 FC 바르셀로나 시절 포함해 세계 최초 트레블 2회 감독이라는 경이로운 업적을 달성했다. 또 PL 4연패는 그 누구도 이룩하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기록으로 영국 프로 축구 리그의 역사를 바꾼 장본인이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의 계약 종료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다음 시즌이 끝나면 이별이다. 재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지만, 일부 팬들은 그의 지휘 방식을 싫어해 반대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몰 스쿼드’를 선호한다.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정예 선수만 1군 선수단에 포함한다. 장점은 과르디올라의 철학을 경기장에서 잘 보여줄 수 있다. 문제는 경기 일정이 많아지고 부상자가 발생하면 대체자를 찾기 힘들다.
실제로 클럽 월드컵 등 여러 대회에서 이 단점이 확인됐다. 많은 축구 팬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이가 들거나 기량이 객관적으로 떨어진 선수들을 무모한 수준으로 신뢰하고 편애한다”고 비판했다.
이런 비판 속에도 과르디올라의 이번 시즌은 또 성공적으로 남을 수 있다. PL 33라운드 기준 아스널과 함께 승점 동률(70점)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가 다득점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만약 맨시티가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2020년 이후 여섯 번의 시즌에서 맨시티가 5번이나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다 과르디올라가 팀을 이끌고 달성한 업적이다. 논란은 있어도 항상 결과로 증명했다.
마레스카는 레스터 시티와 첼시를 이끌었던 감독이다. 2023-2024 레스터 시티에서 EFL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2024-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2025)을 차지했고 지금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휴식 중이다. 맨시티는 마레스카를 과르디올라 후임으로 낙점했다.
결정권은 과르디올라가 잡고 있다.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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