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527억..."죽을때까지 쓸 돈 있어 더 이상 돈 모으지 않는다"재력가 여가수

아이유는 "지금 이상의 돈은 더 이상 불필요하다"고 하며 "돈을 모으는 것에 더 이상 의미를 두지 않겠다"라고 했다.

아이유, 베스트 음원상

가수 아이유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베스트 음원상'을 수상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음원 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를 비롯한 수록곡 전체가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K-문화 강국’의 중심 서울에서 펼쳐지는 한류 최대의 케이팝 페스티벌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을 빛내고 있는 주역들과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조직위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의 MC 발탁 소식을 전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팝 최전방에서 ‘K-문화 강국’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대거 출연한다. 그룹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아이브, 르세라핌, 트리플에스와 영파씨, 피프티피프티,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뉴비트, 아홉를 비롯해 밴드 루시, 엑스디너리히어로즈, 큐더블유이알(QWER), 드래곤포니, 가수 박서진과 박지현, 폴킴, 강다니엘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부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뜻깊은 날마다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아이유는 지난 3월에도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해 올해만 5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선행은 꾸준한 저축과 투자를 통한 건전한 재산 형성을 통해 나올 수 있었다. 실제로 재산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건전성을 인정받아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아이유의 재산이 500억원이 넘는다고 추정했다. 2021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가장 재산이 많은 K팝 여가수로 아이유를 선정한 바 있다. 매체가 추정한 그의 재산은 527억원이다. 2위 이효리(460억원)보다 90억원 가깝게 많은 액수다. 그다음은 산다라박(351억원), 보아(292억원), 수지(292억원) 순이다.

보유한 부동산 재산도 상당하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빌라를 130억원에 분양받았으며, 46억원에 매입한 경기 과천시 소재의 작업실도 있다. 특히, 빌라 분양가는 대출 없이 전액 현금 납부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부동산도 있다. 대지면적 170평에 2층 규모의 전원주택으로 총 22억원에 매입했다. 또 아이유는 8억원을 들여 주변 땅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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