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의 고성능 SUV X3 M 컴페티션이 독일의 튜닝 회사 만하르트의 손을 거쳐 한층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물론, 순정 모델도 M 전용 서스펜션과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과 3.0 직렬 6기통 트위터보 엔진이 선사하는 510마력의 최고출력, 66.2kg・m의 최대토크를 통해 충분히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만하르트의 튜닝이 더해진 'MHX3 650'은 이미 강력한 3.0 트윈터보 엔진에 MH트로닉 보조 ECU를 적용해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1.5kg・m의 향상된 출력을 발휘한다. 또 배기 흐름을 개선하고 더 강렬한 배기음을 구현하기 위해 밸브 제어 기능을 갖춘 스테인리스 배기 시스템을 탑재했다.

외관 디자인은 X3 M 컴페티션의 순정 디자인을 기반으로 카본 소재로 이루어진 다양한 키트를 적용했다. 사이드 핀이 달린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루프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등으로 이루어진 만하르트 카본 에어로다이내믹 키트는 이 차를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실내도 스티어링 휠 스포크와 패들 시프트 등을 탄소 섬유로 마감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운전대 중앙에는 만하르트 로고를 더했다. 이외의 실내 구성은 고객이 원하는대로 튜닝해 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