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고은아, 가족과 다투고 새벽 가출에 엄마의 분노 "네 살이냐?"

서기찬 기자 2025. 9. 1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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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가족과의 작은 오해로 인해 새벽에 가출을 감행했으나, 하루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고은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고은아(36)가 가족에게 서운함을 느껴 가출을 감행했지만 하루 만에 집으로 복귀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엄마랑 싸우고 새벽에 가출한 고은아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동생 미르는 "사건의 경위를 말씀드리자면, 전날 저와 엄마 그리고 하진(조카)이가 사우나를 갔다 왔는데 집에 있는 고은아에게 분명히 인사를 했는데 그놈의 술이..그래서 많이 서운했나 봅니다.ㅋㅋ 인사한 걸 못 듣고 가족들이 아무도 자기를 안 챙겨준다며..큰 누나에게 전화해서 도망을 친 저 녀석..ㅋㅋ"이라고 가출의 전말을 설명했다.

배우 고은아. /유튜브 방가네

이어 고은아의 엄마는 딸의 행동에 분노하며 "마흔 살(실제는 서른 여섯 살)이나 X먹은 X이 엄마랑 싸움 했다고 가출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네 살이냐?"고 꾸짖었다. 이어 "불 다 꺼졌길래 다 자는 줄 알았다. 거기로 기어간 줄 알았겠냐. 뭐라고 한 마디 했다고 인천까지 기어 가냐. 아니, 애냐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고은아는 하루 만에 돌아왔고, 엄마는 "잘했어. 잘 기어 들어왔다"며 반겼다. 고은아는 "나가보니 갈 곳이 없더라"라며 "나이가 40대 되니까 소심하고 우울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고은아는 또 원래 계획에 대해 "나의 원대한 계획은 기차 타고 장성에 있는 아빠한테 가는 거였다. 은둔해 있으려고 했다"고 털어놓으며 구독자들에게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은아와 동생 미르는 '방가네' 채널을 통해 일상적인 가족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구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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