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서 음식 추천·배달까지…카카오톡에 쿠팡이츠 들어온다

이은영 2026. 8. 6.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쿠팡이츠와 손잡고 카카오톡 안에서 음식 추천부터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카카오는 6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에이전트의 첫 협력 파트너로 쿠팡이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에이전트 AI 생태계 확장의 첫 단계로 음식 배달 버티컬 분야에서 쿠팡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뉴 추천부터 결제까지 대화창에서…AI 에이전트 첫 파트너십
▲ 카카오톡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쿠팡이츠와 손잡고 카카오톡 안에서 음식 추천부터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카카오는 6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에이전트의 첫 협력 파트너로 쿠팡이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에이전트 AI 생태계 확장의 첫 단계로 음식 배달 버티컬 분야에서 쿠팡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이 현실화되면 이용자는 별도 앱을 실행하지 않고 카카오톡 대화창 안에서 AI를 통해 메뉴를 추천받고 주문과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의 온디바이스 AI 모델은 이용자의 대화 내용과 기존 이용 패턴, 선호도 등을 분석해 맞춤형 메뉴를 제안하고, 이용자는 채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결제까지 이어가는 방식이다.

정 대표는 “단순히 카카오톡에 음식 주문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AI가 이용자의 의도를 실제 행동과 거래로 연결하는 새로운 이용 경험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와 쿠팡이츠는 현재 톡 내 AI 에이전트 경험이 실제 거래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와 운영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다.

카카오가 첫 연동 분야로 배달 서비스를 선택한 것은 높은 이용 빈도와 일상 밀착성 때문이다. 정 대표는 “배달은 탐색보다 빠르고 편리한 주문·결제 경험의 가치가 큰 분야”라며 “AI 에이전트의 효용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커머스, 예약, 여행, 결제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AI 에이전트와 연결해 카카오톡을 ‘행동하는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이용자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이유가 마련되는 시점부터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며 “신규 이용자 확대와 자연스러운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