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리베로 김채원, IBK기업은행 이적 V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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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V리그 코트로 돌아온다.
실업배구 수원시청에서 뛰고 있는 리베로 김채원이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시청과 IBK기업은행 구단은 김채원 이적에는 합의한 상황이다.
수원시청은 지난 4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에서 대구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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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년 만에 다시 V리그 코트로 돌아온다. 실업배구 수원시청에서 뛰고 있는 리베로 김채원이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는다.
김채원은 V리그 경험이 있다. 목포여상을 나와 지난 2015-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됐다.
그는 2020-21시즌 종료 후 자유신분 선수가 됐고 수원시청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GS칼텍스 시절 아웃사이드 히터로도 나온 적이 있다. V리그 통산 성적은 69경기(104세트)에 출전해 5득점을 올렸는데 원 포인트 서버로 나와 서브 에이스로 5점을 기록했다.
수원시청과 IBK기업은행 구단은 김채원 이적에는 합의한 상황이다. 그러나 행정 절차와 이적 후 선수가 받게 되는 연봉 등 조건을 두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청은 지난 4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에서 대구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채원도 해당 대회에서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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