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결국 재판행

오은선 기자 2024. 10. 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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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검찰 측에서 유영재의 혐의를 인정해 불구속기소 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2024년 10월 18일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에 대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혐의를 인정하여 불구속기소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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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검찰 측에서 유영재의 혐의를 인정해 불구속기소 했다.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뉴스1DB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2024년 10월 18일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에 대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혐의를 인정하여 불구속기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라며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해서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6월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4월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측은 선우은숙 친언니 A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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