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 올리고 새롭게 등장하나...` 현대 그랜저 F/L 예상도 등장 `눈길`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예상도 (출처= 뉴욕맘모스)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내년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디자인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예상도 (출처= 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l NYMammoth`가 공개한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를 살펴보면, 우선 전면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 램프인데, 기존의 미래지향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디테일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전면 인상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되는 포인트다.

여기에 헤드램프 변화 및 프론트 그릴 영역의 확장, 다이아몬드 패턴의 디테일 업데이트 등이 핵심 변화 포인트로 기대할 수 있다.

뉴욕맘모스는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모델과 비슷한 룩을 유지하면서도 디테일의 변화만으로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낸 디자인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예상도 (출처= 뉴욕맘모스)

그 다음은 후면부 예상도. 방향지시등이 기존 보다 위쪽으로 새롭게 배치된 부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예상도에 따르면, 후면 테일램프 바로 밑, 즉 테일램프 하단에 방향지시등이 적용될 것으로 이를 통해 시인성 향상뿐만 아니라 디자인 매력도 측면에서도 한층 강화될 포인트로 기대된다.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예상도 (출처= 뉴욕맘모스)

또한 후면에서는 테일램프 디자인 개선과 함께, 범퍼 조형 변화 등 다양한 디테일한 변화 포인트들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후면 예상도는 아직 일부 미확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완성형 테스트뮬 출몰에 따라 업데이트 버전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뉴욕맘모스는 설명했다.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예상도 (출처= 뉴욕맘모스)

한편 그랜저는 2022년 현행 7세대(GN7)로 세대변경 이후,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실내외 디자인 업데이트, 파워트레인 라인업 개편, 첨단 기술 적용 등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하며, 또 한 번의 진화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