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 취약층 지원 130만 세대로 확대‥내년 692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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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는 여름 더위로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여름 냉방비 지원 대상을 130만 세대 이상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은 올해 115만 세대에서 내년 130만 7천 세대로 확대됩니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기후 민감 계층에 속하는 세대에 여름 냉방용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으로 여름철에 전기요금 차감 등의 방식으로 세대당 5만 4천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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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는 여름 더위로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여름 냉방비 지원 대상을 130만 세대 이상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년 에너지 바우처 중 하절기 예산은 692억 7천만 원으로 올해 609억 5천만 원보다 13.7% 증가했습니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은 올해 115만 세대에서 내년 130만 7천 세대로 확대됩니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기후 민감 계층에 속하는 세대에 여름 냉방용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으로 여름철에 전기요금 차감 등의 방식으로 세대당 5만 4천 원을 지원합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701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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