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나기 전에 씻어야지!"… 스스로 수도 틀고 '셀프 목욕'하는 '골든 리트리버'

한적한 마을에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한 남성이 살고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마치 고삐 풀린 야생마처럼 들판을 뛰어다니며 하루 종일 마음껏 놀았습니다. 결국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쓰고 돌아와 '작은 진흙 괴물'로 변신하곤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시간, 강아지는 주인에게 혼날 것을 직감하고 머리를 굴렸습니다. 꾀를 내어 수도꼭지로 가더니 차근차근 물을 틀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래 놓인 대야에 '풍덩' 뛰어들어 얌전히 앉았습니다. 놀랍게도 작은 앞발로 끊임없이 얼굴을 비비며 흙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스스로 몸을 깨끗이 씻어 혼나지 않으려는 강아지의 모습에 주인은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젖은 몸으로 앉아있는 강아지의 모습은 너무나 익살스러웠고, 이를 본 사람들은 이 골든 리트리버의 영리함에 감탄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강아지가 단순히 영리한 수준을 넘어 거의 천재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