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한 건 9억인데…블핑 리사, 2000원짜리 다이소 컵 쓴다
최승우 2026. 5. 18. 17:14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예상 밖의 소박한 물건을 사용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편소설 ‘파친코’를 읽으며 음료를 마시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리사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그가 사용하는 컵이 시선을 모았다. 디즈니 캐릭터 미니마우스가 그려진 해당 컵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2000원짜리 상품으로 알려졌다.

평소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스타가 비교적 저렴한 생활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리사가 쓰니 다이소 컵이 명품처럼 보인다”, “소탈해서 더 호감”, “세계적인 스타도 다이소를 쓰는구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명 이상을 보유한 리사의 게시물 한 건당 광고 가치는 약 62만달러(한화 약 9억3000만원) 수준이다. 게시물 한 장만으로도 수억원의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셈이다. 리사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 첫 번째로 1억 팔로워를 달성, 가장 많은 수준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사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과 공연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는 케이티 페리와 래퍼 퓨처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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