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결혼식 올리고 17년전 사라진 배우 커플,안타까운 소식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의 수술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SBS ‘강심장VS’에서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을 언급했다.

윤태영은 “저는 결혼해서 와이프 덕분에 인간이 됐다. 사람들이 결혼 기사가 났을 때 와이프에게 남자를 잘 잡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실상을 보면 제가 인간이 됐다. 와이프 만나서 질풍노도 윤태영이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옛날에는 너무 셌다. 와이프 만나 사람이 되고 유해졌다. 인간이 됐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은 “자녀들보다 와이프가 좋다고 했다”며 윤태영의 말을 전했고, 윤태영은 “와이프가 좋다. 저는 와이프가 없으면 너무 불안하다.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실 아픔이 있던 윤태영. 아내 임유진에 대해서 "얼마 전 아내가 뇌 쪽이 안 좋아 수술 받았다"며 울컥, 눈물을 애써 참았다.

윤태영은 "(뇌)혈관이 터져 병상에 누워있던 아내 3일 내내 지켜보면서 하늘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윤태영은 "아내 덕에 이런 사람이 됐는데 미안한 만큼 고마운 아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행히 지금은 아내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윤태영은 "(수술 후) 3주 정도 된 상태, 최근이다"며 "현재 아내는 조금씩 회복 중 그래도 좀 아프긴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태영은 "아내란 나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 울컥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모두 "빠른 쾌유를 빈다"며 응원했다.

사랑꾼으로 알려진 윤태영. 윤태영은 배우 임유준과 2007년 세기의 커플을 알리며 부부가 됐다. 식비만 1억으로 알려졌던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던 것. 현실판 로맨스라고 말할 정도는데, 재벌가들의 로맨스 드라마 최상류층 로맨스를 다룬 ‘상속자들’ 실사판”이라 불렸던 바다.

집안 반대에도 배우 데뷔

과거 데뷔 스토리를 묻자 윤태영은 "연기하고 싶어도 집에서 결사반대 경영하라고 하셨다"며 "그래서 뛰쳐나와서 후배 집에 얹혀살며 세끼 매일 라면 먹어 허기로 무명시절을 버텼다, 부모님 도움도 제로, 미운털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렇게 생계를 위해 이재룡 매니저부터 시작했다는 윤태영은 온갖 엑스트라 도전을 시작, 이후 인생 캐릭터 '왕초' 맨발이 역을 만나게 됐다. 그는 "거지역할도 너무 즐거웠다거지연기 망가져도 행복했다"며 "당시 아버지가 S전자 부회장일 때 난 그때가 행복했다"며 처음으로 인정받던 역할이었다고 했다.윤태영은 "왕초같은 역 또하고 싶어 원시인 역할도 좋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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