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 부활한 '금쪽이' 완전 이적 보이는데, 걸림돌이 있다…"급여 삭감에 합의할지는 미지수"

김건호 기자 2025. 11. 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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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이 성사될까.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그는 2022-23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56경기에서 3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와 연장 계약도 맺었다. 하지만 2023-24시즌 43경기 8골 6도움으로 부진했다.

2024-25시즌에는 후벵 아모림 감독과 불화가 있었다. 시즌 중 부임한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의 태도를 문제 삼았고 그를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기 시작했다. 결국, 1월 이적시장 때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래시포드가 생애 처음으로 맨유를 떠난 것이었다.

빌라에서 17경기 4골 6도움을 마크한 래시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14경기 6골 7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임대 계약에는 내년 여름 약 2800만 파운드(약 530억 원)에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래시포드는 이 이적이 성사되도록 25%의 급여 삭감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어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맨유와 '합의 초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논의가 끝난 뒤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울고 있지만, 완전 이적을 가로막을 수 있는 문제는 래시포드의 계약 조건과 급여다. 이에 구단은 연봉을 낮춘 장기 계약안을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급여 삭감을 수용했지만, 추가로 낮은 조건에 합의할지는 미지수다"고 밝혔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래시포드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래시포드를 내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의 딘 존스는 "맨유는 래시포드를 바르셀로나에 임대 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솔직히 지금 상황은 맨유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다.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예전의 폼을 회복할 수 없었고, 그의 시장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있었다. 또한 그가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잘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이제 맨유는 자신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이적료로 그를 완전히 이적시킬 기회를 얻게 됐다. 물론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고 래시퍼드가 팀에 남는 게 이상적이었겠지만, 아모림 체제에서는 불가능했다. 이제 모두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결국 래시포드는 자신이 뛰고 싶어 하던 유일한 다른 팀으로 이적했고, 이제 그 계약은 거의 확정적으로 완전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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