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만 있어도 인생역전인데 무려”…1억원 넘은 비트코인, 1만개 넘게 보유한 日기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보유량 1만 개를 돌파하며 전 세계 상장사 중 비트코인을 7번째로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올라섰다.
메타플래닛은 1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1억 1700만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112개를 추가 매수 총 1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타플래닛은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9267개)를 넘어서며 상장사 기준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7위
추가 매수 위해 회사채 발행
주가 연초 대비 400% 올라

메타플래닛은 1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1억 1700만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112개를 추가 매수 총 1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타플래닛은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9267개)를 넘어서며 상장사 기준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아시아 상장사 중에서는 1위다.
이날 메타플랫닛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2억 1000만 달러 규모의 무이자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 자금 전액을 비트코인 추가 매수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메타플래닛의 이 같은 공격적인 투자 행보는 비트코인 집중 전략의 일환이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2024년 전략적 전환을 선언하며 호텔 경영 회사에서 비트코인 재무 회사로 변신했다.
회사는 불과 5개월 만에 비트코인 보유량을 467% 늘려 1만 개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CEO는 본인의 X에 “비트코인 평균 매입가는 약 9만 4697달러이며, 올해 연초 대비 수익률(YTD)은 266.1%에 달한다”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2주 전인 이달 2일에도 비트코인 1088개를 사들였다. 앞서 ‘2025~2027 가속화 비트코인 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10만개, 2027년까지 21만개 보유를 목표로 제시했다. 계획대로라면 향후 18개월 동안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해야 한다.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매집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인 미국의 스트레티지와 유사한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업계에서는 메타플래닛의 전략이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이 기간 기관 자금만 13억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 CEO는 “비트코인이 미국 국채 시장(30조 달러)을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에도 불똥 튀면 큰일”...24시간 비상 체제 돌입한 정부, 중동 예의주시 - 매일경제
- “내 뒤에 미국 있다” 경고한 전한길…트럼프에게 훈장을? 알고보니 ‘조작 사진’ - 매일경제
- “국민연금 잘못 손댔다가 노후 망쳐”…月22만원 건보료에 세금 폭탄, 뭔일? - 매일경제
- 인도서 보잉 여객기 추락 반사효과…주문 쇄도에 ‘웃는’ 이 회사 - 매일경제
- “교통카드 어디에 뒀더라”…시내버스 타고 당황할 일 사라진다는데 - 매일경제
- 미국, 중국, 러시아와 모두 친한 세계 유일 ‘이 나라’...극도의 실용 외교, 비법은 [신짜오 베트
- [속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 <러 매체> - 매일경제
- “놔두면 한국경제 터진다”...역대급 빚더미에 앉은 소상공인 살리려는 정부 - 매일경제
- “기술력 부족한데 무조건 쓰라고?”...中당국, 완성차 업체에 100%부품 국산화 요구 - 매일경제
- ‘기적의 이글스’ 한화, 33일만에 선두 탈환...독수리 비상 이대로 쭉 간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