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5·18 왜곡 게임 신고 학생에게 교육감상
곽선정 2024. 5. 13. 09:01
[KBS 광주]5·18 왜곡 게임을 신고한 초등학생에게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감상을 시상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삶 속에서 실천한 것을 높이 평가해 오늘(13일) 해당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5·18 교육자료 꾸러미’를 전달하고 같은 학년 학생들에게 5·18정신을 상징하는 '5월 주먹빵'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해당 학생은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수업을 받은 후 5·18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한 게임에 대해 언론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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