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초비상!' 주장 외데고르, 결국 장기 부상 확정... "발목 인대 손상, 꽤 심각한 부상이기에 당분간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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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마르틴 외데고르가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주축 선수 중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큰 부상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아르테타 감독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스캔 결과 발목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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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널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마르틴 외데고르가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주축 선수 중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큰 부상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지난 9월 10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 B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외데고르는 노르웨이의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다.
아스널 팬들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데클란 라이스가 토트넘전에는 이미 결장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이번 경기에서 눈물을 흘리며 절뚝거리며 퇴장해 큰 의문이 제기됐다.
외데고르는 오스트리아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태클을 당하며 발목이 끔찍하게 뒤틀린 것처럼 보였다. 외데고르는 들것을 필요로 하지는 않았지만 경기장 밖에서 비틀거리며 교체되는 과정에서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야 했다.
외데고르는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아스널의 톱니바퀴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시즌 아스널이 우승 도전에 나서면서 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핵심 중에서도 핵심 선수였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 득점이나 어시스트는 없지만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다행히 아스널은 출전 정지를 당한 데클란 라이스와 부상당한 외데고르 없이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이겼다. 이제 아르테타 감독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스캔 결과 발목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스캔 결과 특히 발목 인대 중 하나에 약간의 손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꽤 심각한 부상이기 때문에 당분간 결장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외데고르 없이 팀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그는 "그는 우리의 주장이다. 그는 우리 팀에서 가장 크고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우리 팀의 정체성은 그의 플레이와 행동 방식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가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팀에게 큰 시험대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테타의 발언은 아스널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따라서 외데고르는 이번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물론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도 결장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타임즈, 데일리 메일, 이브닝 스탠다드, 아이리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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