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샐러드는 맛없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도 많죠.

오늘은 그런 편견을 완전히 깨부술 서울의 샐러드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채소는 기본, 독특한 토핑과 드레싱으로 맛의 차원을 끌어올린 이곳들은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부터 수제 치즈의 풍미가 가득한 샐러드, 그리고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라이스 보울까지! 건강도 챙기고 맛도 즐기는 샐러드 여행을 떠나볼까요?

이태원 '치즈플로'

이태원에 위치한 '치즈플로'는 치즈 애호가들의 성지로 불립니다. 파주의 목장에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우유로 직접 만든 수제 치즈를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죠.

이곳의 대표 메뉴인 '신선치즈 샐러드'는 치즈와 하몽, 바게트, 리소토, 샐러드가 어우러진 완벽한 한 끼 식사입니다.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치즈의 식감과 톡톡 터지는 리소토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샐러드에 들어가는 치즈는 부라타와 모짜렐라 중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치즈플로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치즈를 구매할 수 있어,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치즈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압구정 'Bowl Room'

압구정의 'Bowl Room'은 포케 보울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의 특별함은 바로 주문과 동시에 눈앞에서 만들어주는 신선함에 있습니다.

'포케 보울'은 고객이 직접 베이스, 프로틴, 토핑, 소스를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베이스로는 샐러드믹스, 현미밥, 소바 중 선택할 수 있고, 프로틴은 연어, 참치, 새우, 오징어, 닭가슴살 중 2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무려 11가지나 되는 다양한 토핑은 Bowl Room의 또 다른 자랑거리입니다. 한 그릇 가득 담긴 포케 보울은 건강한 맛으로 배를 든든히 채워줍니다.

망원동 '다이너재키'

망원동의 '다이너재키'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완전한 비건 메뉴부터 유제품과 닭고기, 해산물을 허용하는 페스카테리언 음식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채식 메뉴를 선보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구운 연어 아스파라거스'는 13가지의 채소와 고소한 연어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특히 개인 농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채소들은 그 맛과 향이 남다릅니다.

다이너재키의 메뉴들은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신사동 '칙피스'

신사동의 '칙피스'는 지중해 음식을 모티브로 한 샐러드를 선보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다는 점입니다.

대표 메뉴인 '아보카도 샐러드'는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병아리콩, 올리브, 비트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반달 모양의 피타 브레드가 함께 제공되어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칙피스의 샐러드는 비건과 논비건 메뉴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식단을 가진 손님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한남동 '보울박스 한남본점'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한남동의 '보울박스 한남본점'입니다. 이곳은 샐러드와 잡곡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스 보울로 유명합니다.

대표 메뉴인 '라이스 보울'은 쌀, 현미, 보리, 귀리를 섞어 만든 잡곡밥 위에 신선한 채소와 메인 토핑, 달걀을 올려 먹는 방식입니다.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스테이크나 탱글탱글한 새우 등 다양한 토핑 중 선택할 수 있어요.

보울박스의 라이스 보울은 샐러드의 가벼움과 잡곡밥의 든든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격입니다.

오늘은 서울의 매력적인 샐러드 맛집 5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각각의 매장은 저마다의 특색있는 메뉴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샐러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샐러드는 맛없다'는 편견은 버리고, 다양한 맛과 영양이 가득한 이 곳들을 직접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한 식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