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나흘에 한 번꼴.. 5년 사상자 610명

제주방송 이효형 2024. 10. 2.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5년 동안 뺑소니로 인한 사상자가 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417건으로 나흘에 하루 꼴로 발생했습니다.

뺑소니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610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숨졌습니다.

민 의원은 처벌 사례 홍보 강화를 비롯한 운전자 인식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5.16 도로상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현장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5년 동안 뺑소니로 인한 사상자가 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417건으로 나흘에 하루 꼴로 발생했습니다.

뺑소니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610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숨졌습니다.

또 난폭과 보복운전으로 신고된 건수는 난폭운전의 경우 107건, 보복운전은 21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민 의원은 처벌 사례 홍보 강화를 비롯한 운전자 인식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