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이동의 만남, 렉서스코리아와 반 고흐 전시
렉서스코리아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해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협업은 예술적 가치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하려는 렉서스의 의지를 보여준다.
글 이승용
예술과 기술, 두 세계의 교차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는 1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진품 전시로, 후기 인상파 거장의 대표작 70여 점을 선보인다.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소장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5년 3월 16일까지 열린다.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MPV 모델 LM 500h를 전시 공간에 배치하며 이동과 예술의 독창적인 결합을 시도했다. 특히 차량에 반 고흐 작품 이미지를 더한 특별 전시는 예술적 감각과 기술적 혁신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구현
렉서스코리아의 강대환 부사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예술, 여행, 스포츠 등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는 삶의 가치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멤버스를 통해 고객을 위한 독점적인 경험도 마련됐다. 공식 개막 전, 렉서스 오너를 위한 사전 관람과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렉서스 브랜드 데이'는 브랜드의 특별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예술과 이동의 만남을 통해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반 고흐의 작품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특별 전시는 고객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혁신적인 이동 가치를 동시에 느낄 기회를 제공하며, 렉서스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