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유해란·고진영·최혜진 태극마크… “한국서 다시 우승컵을”
10월23일 뉴코리아CC 개막, 한국 7년 만의 우승 도전

김효주(세계랭킹 8위)와 유해란(9위), 고진영(16위), 최혜진(23위)이 태극마크를 달고 LPGA(미 여자프로골프) 투어 국가대항전에 나선다. 10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7개국과 월드팀 등 8개 팀이 나선다. 한국은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던 2018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년전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호주와 태국에 져 예선 탈락했다. 당시 태국이 우승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 오픈을 마친 직후 5일 발표된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8개국 출전 선수 32명을 확정했다. 출전 선수 4명의 순위를 합산한 미국(42점), 일본(50점), 한국(56점), 호주(81점), 태국(96점), 스웨덴(126점), 월드팀(150점), 중국(285점) 순으로 시드가 배정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태국은 새롭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지노 티띠꾼을 비롯해 에리야 쭈타누깐, 패티 타와타나낏, 짠네티 완나센 등으로 팀이 구성됐다.
일본은 작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후루에 아야카와 올해 셰브론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사이고 마오, 그리고 최근 AIG 여자오픈을 제패한 야마시타 미유, 야마시타와 신인왕을 다투는 다케다 리오로 팀을 이뤘다.
호주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드라마를 펼친 그레이스 김, 해나 그린, 스테파니 키리아쿠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1번 시드를 받게 된 미국은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를 비롯해 에인절 인, 로런 코글린, 릴리아 부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신설된 월드팀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슈웨이링(대만)이 나선다. 월드팀은 출전 자격을 갖춘 국가의 선수가 아닌 아메리카(북미 및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네 개 지역의 최상위 선수 한 명씩으로 이뤄졌다.
이번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는 올해 치러진 5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자 전원, 그리고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전원이 출전하게 됐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이며 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는 포볼 매치 플레이로 진행하고, 최종 4라운드는 싱글 매치 플레이와 포섬 매치 플레이의 혼합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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