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정용진 회장, 빅사이즈 유니폼 만들어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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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가 정용진 회장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제 꿈이 시구를 하는 거였다. 작년에 시구를 하는데 뭘 입을까 하다가 레깅스에 탑은 안 어울릴 것 같아 선수들처럼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구단에서 맞춤 제작을 해 준다고 해서 동대문에 방문했는데 재단사분이 사이즈를 재는데 여자니까 엉덩이를 재기가 그러셨는지 약간 고개를 돌리고 재셨다. 그런데 '주머니에 든 거 빼주세요'라고 요청하셨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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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가 정용진 회장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9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와 간다' 특집으로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옷 때문에 이용진에 이어 정용진 씨와도 인연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제가 야구를 좋아한다. 연고지가 인천이라 야구장 직관 콘텐츠를 촬영했다. 그런데 유니폼을 입고 싶은데 유니폼이 다 작더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용병들 옷도 안 되나? 최준석 옷도 가능한데"라고 하자 신기루는 "다른 팀이지 않냐. 팬 굿즈 유니폼에는 사이즈가 없었다. 그래서 종이 인형처럼 걸고 있었는데 너무 입고 싶은 마음에 ‘구단주님 보고 계시면 큰 사이즈도 만들어 달라. 스포츠를 뚱녀는 좋아하면 안 되냐’고 했다. 그걸 보시고 본인 SNS에 캡처해서 당장 진행시키겠다고 하며 선물로 유니폼을 만들어서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신기루는 ‘갓기루’라고 마킹된 유니폼과 벨트를 가져왔는데 이를 본 김구라는 "이거 2층에서 내려올 수 있는 완강기 벨트로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국진은 특별 제작된 신기루의 유니폼과 벨트를 착용하며 "여기에 (구멍이) 뚫린 거야?"라고 물어 신기루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제 꿈이 시구를 하는 거였다. 작년에 시구를 하는데 뭘 입을까 하다가 레깅스에 탑은 안 어울릴 것 같아 선수들처럼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구단에서 맞춤 제작을 해 준다고 해서 동대문에 방문했는데 재단사분이 사이즈를 재는데 여자니까 엉덩이를 재기가 그러셨는지 약간 고개를 돌리고 재셨다. 그런데 ‘주머니에 든 거 빼주세요’라고 요청하셨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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