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예정지 '성산읍'만 토지 거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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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전체 토지 거래는 계속 줄고 있지만, 제 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토지 거래는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제주도내 토지 거래량은 2997필지, 308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필지수는 42%, 거래 면적은 29.3%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성산읍 토지 거래량은 346필지, 74만9천제곱미터로 지난해 보다 필지수는 3.7배, 거래면적은 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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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전체 토지 거래는 계속 줄고 있지만, 제 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토지 거래는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제주도내 토지 거래량은 2997필지, 308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필지수는 42%, 거래 면적은 29.3%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성산읍 토지 거래량은 346필지, 74만9천제곱미터로 지난해 보다 필지수는 3.7배, 거래면적은 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성산읍 누적 토지거래량도 지난해보다 필지는 36%, 거래 면적은 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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