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독특한 전기차 가상 주행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아 EV6나 제네시스 GV60처럼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은 빠져 아쉬움을 준다.
기아는 EV6 GT라인, GT 등에 ‘스타일리쉬(Stylish)’, ‘다이내믹(Dynamic)’, ‘사이버(Cyber)’ 등 총 3가지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상세 설정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GV60은 ‘퓨처리스틱(Futuristic)’, ‘G-엔진(G-Engine)’, E-모터(E-Motor) 등의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상세 설정이 있다.

그렇지만 현대차 아이오닉 6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강하게’, ‘보통’, ‘약하게’ 등의 설정만 가능하다. 개인 취향에 맞춘 사운드 설정은 할 수 없다.
하지만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6는 웜홀을 통과하는 우주선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주행음을 넣었다. 차량의 주행속도와 모터의 토크 상태, 운전자의 가속 의지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실내에 채워준다는 것이다.

현대차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상세 설정은 내년 아이오닉 5부터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직까지 아이오닉 5 N의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28일부터 아이오닉 6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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