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진수' 마세라티 신형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등장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전시된 마세라티 신형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최근 국내에 출시된 마세라티의 신형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전시된다.

대전과 대구 마세라티 딜러사인 스텔라오토모빌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 신세계 1층(그레칼레), 2층(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명품관에서 진행된다.

뉴 그란카브리오는 2도어 쿠페 그란투리스모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4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100% 이탈리아 디자인, 제작, 럭셔리를 강조했다.

그란투리스모는 77년 전 처음 등장한 마세라티 최초의 그란투리스모에서 지금까지 이어진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여행을 위한 럭셔리와 편안함을 그대로 간직한 모델이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특히, 마세라티가 자랑하는 네튜노 V6 3.0리터 트윈 터보 엔진에 F1 모터스포츠 DNA를 그대로 가져온 프리챔버 기술을 더해 트로페오 버전은 최고출력 550마력을 자랑한다.

마세라티 뉴 그란카브리오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오픈 에어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운전석에서는 주변에 흐르는 바람소리와 강렬한 네튜노 엔진의 사운드만 들리도록 튜닝했으며, 소프트톱을 최소화 해 4명이 탑승하고 짐도 싣고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뉴 그란카브리오의 소프트톱은 시속 50km/h에서도 개폐가 가능하며, 단 14초 만에 쿠페에서 카브리올레로 변신할 수 있다.

뉴 그란투리스모의 시판 가격은 2억4,425만∼3억2,25만 원이며 뉴 그란카브리오는 고성능 버전인 '트로페오(Trofeo)'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억1,22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