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부른 참사… 이이경, 중고 거래 사기로 정신적·물질적 피해 호소

배우 이이경이 최근 방송에서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사를 앞두고 가구를 처분하기 위해 중고거래를 시도한 그는, 설치 기사를 동반한 구매자의 요청에 따라 집 비밀번호까지 알려주는 실수를 범했다.
결과적으로 집 안의 물건 대부분이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가 너무 믿었나 봐요”… 분노로 인한 스트레스로 치아 손상까지

사건 이후 이이경은 극도의 분노와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중 이를 심하게 갈다가 앞니가 부러지는 사고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부러진 치아 사진을 공개하며 “금전적인 손해보다도 내가 당했다는 사실이 더 분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내용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의 대화 도중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데님과 스니커즈로 완성한 남친룩

배우 이이경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사복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거리 한복판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로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꾸미지 않은 듯한 캐주얼한 스타일 속에서도 그의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