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띠·장준희·유준영·윤경수, '태권크리' 새 멤버 합류

태권크리, 새 멤버 4명 영입… 총 18명으로 구성
390만 틱톡커·국가대표 출신 등…시민영웅까지
총 4800만 팬덤… 태권진흥재단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시스] 권세림 리포터 = 태권도 크리에이터팀 '태권크리(TAEKWONCRE)'가 새 멤버를 영입했다.

태권크리는 새 멤버 틱톡커 주한띠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의 장준희, 유준영, 윤경수 총 4명을 새 멤버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태권크리는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케이 타이거즈(K-tigers)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14명의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영입으로 총 18명의 멤버와 4800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팀으로 거듭났다.

새로 영입된 멤버는 39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주한띠, 전(前)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이자 세계 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1위, 전 K 타이거즈 리더 출신의 장준희, 세계태권도연맹 출신의 유준영,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의 윤경수 등 4명이다.

윤경수의 경우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 2013년 물에 빠진 5세 소년을 구조해 무주 시민영웅상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권크리는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대사,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한국관광페스티벌 등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이와 함께 태권크리는 태권도원 태권도진흥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날 오전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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