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된 명태균의 입…"尹부부와 대화 2천장"[노컷브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명씨가 15일 공개한 대화 메시지 캡처본에 김 여사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를 용서해달라. 무식하면 원래 그렇다"고 돼 있습니다.
명태균씨는 CBS노컷뉴스 기자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나눈 대화가 2천장은 된다며 추가 폭로를 시사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명태균씨의 폭로,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명씨가 15일 공개한 대화 메시지 캡처본에 김 여사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를 용서해달라. 무식하면 원래 그렇다"고 돼 있습니다. 이어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에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 지가 뭘 안다고"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메시지에서 언급된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했습니다.
명태균씨는 CBS노컷뉴스 기자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나눈 대화가 2천장은 된다며 추가 폭로를 시사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일을 잘한다'는 의미로 '체리 따봉' 이모티콘을 보낸 것도 있다고 밝혔습니다.'체리 따봉'은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쓰이는 이모티콘으로 윤 대통령이 자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명태균씨의 폭로,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남성경 nsk9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로만 듣던 환불거지"…음식주문 3시간 후 취소에 '허탈'[이슈세개]
- 80년 만에 돌아온 '핀업걸'…병력난 우크라이나, 민망한 모병 광고
- [단독]명태균 "尹부부와 대화 2천장"…'체리 따봉'도 있다"
- 폭파된 1800억 경의·동해선…남북은 완전히 단절됐다[타임라인]
- 왜 하필 그곳에…경찰청 주차장 추락한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다
- 트럼프, 질문 안 받고 30분간 '댄스'…격전지 행사서 돌발 행동
- 검찰, '불법 촬영' 황의조 징역 4년 구형…"반성 의문"
- '시험지 조기 배부 사고' 연세대 "수험생·학부모에 진심으로 사과"
- 국회 운영위, 국감 증인 채택 두고 고성…與 퇴장에 野 단독 의결
-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법정 2라운드, '범죄수익은닉' 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