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왔다’ 맨유, 김민재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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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3팀과 경쟁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민재는 나폴리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라면서 "이제 맨유는 김민재 영입전에 합류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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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김민재(나폴리)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시 한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름이 거론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3팀과 경쟁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룬 김민재는 빠르게 연착륙했다.
강력한 피지컬에 빠른 속도, 전진성을 앞세워 한 시즌 만에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김민재가 보여준 활약에 동양인 수비수라는 편견은 눈 녹듯 사라졌다. 여러 팀이 줄을 섰고 최종 승자는 나폴리였다.
나폴리에서도 김민재의 견고함은 이어졌다. 소속팀의 21경기 중 무려 20경기에 나서며 수비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나폴리의 리그 1위 질주를 이끌며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매체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민재는 나폴리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라면서 “이제 맨유는 김민재 영입전에 합류했다”라고 설명했다.
맨유의 김민재 영입설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해리 매과이어의 부진과 맞물려 김민재 영입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현재 김민재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 여기에 양측 동의 아래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매체는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이미 많은 팀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풀럼이 그를 영입 명단에 올려뒀다”라며 치열한 영입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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