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KLPGA 드림투어 18차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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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정원은 14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42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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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최정원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yonhap/20251014175941004stun.jpg)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정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정원은 14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42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최정원은 2위 박예지(11언더파 133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
7월 KLPGA 투어 준회원으로 입회한 최정원은 1주일 만에 솔라고 점프투어(3부) 9차전에서 우승했고, 8월 정회원으로 승격하며 드림투어로 옮긴 뒤 6번째인 이번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정원은 "올 시즌 남은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정규투어 시드를 꼭 확보하고 싶다. 내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드림투어는 20∼2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에서 열리는 파마리서치 리쥬란 왕중왕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3승의 황유나가 상금 1위(5천672만원)를 달리고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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