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미래 전기차 전략을 펼치는 가운데, 전설적인 스포츠카 '썬더버드'의 부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드는 저렴한 생산비용을 자랑하는 새 EV 전용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신규 EV 플랫폼에서 먼저 선보일 모델은 소형 SUV와 컴팩트 픽업트럭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는 실험적이고 재미있는 콘셉트 차량도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2 도어 컨버터블 혹은 현대식 '썬더버드'가 하나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판매량은 별로 없겠지만, 포드의 EV 역량을 과시하는 차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썬더버드는 1955년부터 1997년까지 약 42년간 생산되었던 포드의 아이콘 모델이다. 2002년 말미에는 레트로 퓨처 디자인의 현대적 버전으로 부활한 바 있다.
새 썬더버드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V8 엔진의 과도한 연비와 높은 가격 등으로 인해 단명했다. 하지만 새로운 EV 전용 플랫폼 기반이라면 기존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모터의 강력한 파워와 저렴한 유지비 등을 갖춘 새 썬더버드는 포드의 미래지향 이미지를 대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 EV 전용 플랫폼 역량을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