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밤의 선선한 공기와 함께 도심이 화려하게 빛난다면 어떨까. 인천 계양구의 거리는 오는 9월부터 무려 넉 달간, 꿈과 희망을 담은 거대한 ‘빛의 정원’으로 변신한다.
단순한 야경 명소가 아닌, 검증된 퀄리티의 지역 대표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계양의 밤을 밝히는 빛의 축제

제4회 계양 빛 축제는 2024년 9월 5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계산역에서 계양산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500m 구간을 무대로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과 함께 매일 해가 지면 거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뒤덮이고, 이 장관은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입장료 무료라는 점. 누구나 가볍게 들러 도심 속 환상적인 빛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된 검증된 콘텐츠라는 점이다. 올해 역시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계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K-브랜드 어워즈 문화관광 부문 대표도시로도 뽑히며,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올해의 테마, ‘꿈(Dream)’

2024년은 계양구 개청 30주년이 되는 해. 이번 축제의 핵심 테마는 바로 ‘꿈(Dream)’이다. 다양한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꿈’을 형상화하며, 방문객은 곳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더 깊은 의미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있다. 계산역 일대를 주 무대로 삼아 축제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다.
화려한 조명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경제 회복의 원동력이 되는 셈이다.
여행 팁 & 정보

- 위치: 인천광역시 계양구 주부토로 (계산역~계양산 입구)
- 기간: 2024년 9월 5일 ~ 12월 31일
- 관람료: 무료
- 특징: 미디어아트, 빛 조형물, 포토존 운영
- 추천 시간: 일몰 이후 ~ 오후 9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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