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출전 가능성 매우 희박하다” 레알 마드리드 센터백 깜짝 발탁에도…‘감독 단호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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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알라바는 한국전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3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랑닉 감독은 알라바를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시켰다.
랑닉 감독은 부상 중인 알라바, 막시밀리안 뵈버 발탁에 대해 "알라바는 우리의 주장이다. 뵈버 역시 몸 상태만 정상이면 거의 항상 경기에 나섰고, 팀에도 큰 보탬이 되는 선수다. 두 선수가 가나전이나 한국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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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다비드 알라바는 한국전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3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오스트리아는 가나, 한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핵심을 이루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케빈 단소(토트넘 홋스퍼), 콘라트 라이머(바이에른 뮌헨),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츠르베나 즈베즈다), 마르셀 자비처(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포함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알라바였다. 뮌헨에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옮기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알라바는 지난 2021년부터 레알로 이적해 활약했다. 레알에서도 경기력은 여전했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온전히 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을 정도.
이번 시즌에도 잔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부상과 복귀를 계속해서 반복 중이다. 최근 3개월 동안에는 꾸준히 경기에 나섰지만, 최근 들어 다시 부상 여파에 발목이 잡혔다. 그럼에도 랑닉 감독은 알라바를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시켰다.
다만 실전 투입을 위한 발탁이 아니었다. 랑닉 감독은 부상 중인 알라바, 막시밀리안 뵈버 발탁에 대해 “알라바는 우리의 주장이다. 뵈버 역시 몸 상태만 정상이면 거의 항상 경기에 나섰고, 팀에도 큰 보탬이 되는 선수다. 두 선수가 가나전이나 한국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들을 팀에 포함시키고 싶다. 이 10일 동안 재활 과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다만 월드컵에서는 ‘언젠가는 회복하겠지’라는 식의 와일드카드를 주지 않을 것이다. 물론 알라바는 예외다. 그가 월드컵에서 선수로 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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