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된 언쟁으로 피로감 드려 죄송합니다” 정철원 아내의 사과…개인사 폭로 및 진실공방, 롯데도 난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거듭된 언쟁으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27)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철원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본인은 폭로가 아닌 일상 얘기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남편을 성토했다.

김지연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주고받은 주요 질의응답을 게재했다. 정철원이 집안일을 분담하지도 않고, 생활비 1000만원을 주는 대가로 집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1000만원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지연은 집안일, 육아, 살림 모두 자신의 몫이었다며 남편 정철원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아울러 김지연은 남편 정철원이 가출한 뒤 자신에게 양육권 소송을 건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서 정철원은 25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롯데의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로 향했다. 이날 김해공항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정중히 거절했다.
끝이 아니었다. 김지연은 26일에는 정철원의 주장이 담긴 게시물을 캡쳐 한 뒤 시부모 관련 서운한 심정도 표했다. 단, 이 게시글은 금방 삭제했고, 추가로 솔직한 심경 고백 및 사과 발언까지 남겼다.
김지연은 “이번 이슈가 시댁문제까지 더해지면 당연히 저는 유리하지만, 다른 중요한 논점들이 흐려지니 시댁 문제는 최대한 번외로 빼놓은 내용이었어요. 해당 글을 올리신 분께서는 이때까지 시댁에서 저와 저희 친정에 하셨던 만행들에 대해 하나라도 사과할 것 아니라면 조용히 계시는 걸 최고의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김지연은 “먼저 이야기를 앞뒤 다 자르고 꾸며 내시니 그에 대한 간략한 해명이었고 다들 대충은 보셨을 것 같아서 배려 차원에서 빨리 내렸어요. 거듭된 언쟁으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김지연의 의혹제기 및 정철원과의 갈등의 진실은 제3자가 정확히 알긴 어렵다. 야구 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를 지켜보는 롯데도 피곤한 건 마찬가지다. 선수의 사생활은 정확히 알기 어렵고, 안다고 해도 어떻게 조치할 방법도 마땅치 않다. 단, 현재 김지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첫 게시글엔 박진영이 2001년에 히트한 곡 '난 여자가 있는데'가 올라와있다. 이 곡의 가사는 유부남인 남자가 아내가 아닌 여자에게 마음이 끌린다고 솔직하게 언급한 게 특징이다.

어쨌든 정철원은 타이난에서 2026시즌을 준비 중이다. 롯데로선 현 시점에서 정철원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정철원이 아내의 폭로사태에 의한 야구 팬들의 피로감 유발에 대한 책임이 전혀 없다고 보긴 어렵다. 정철원은 일단 침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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