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감독'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4개대회 석권 카퍼레이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우승한 구청 여자농구단(감독 박찬숙)의 카퍼레이드와 환영식을 25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올해 전승 무패의 성적으로 4개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서대문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하면 된다'는 희망을 선사한 농구단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퍼레이드와 환영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우승한 구청 여자농구단(감독 박찬숙)의 카퍼레이드와 환영식을 25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찬숙 감독과 선수, 코치 등 15명이 차량 3대에 나눠타고 낮 12시 50분부터 40분간 11.5km 구간(구청~유진상가~독립공원~연대앞~구청~서대문구축구장)을 행진한다. 이성헌 구청장도 함께한다.
지난해 3월 창단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과 6월에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지난 8월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까지 '4개 대회 12경기 연속 무패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구 관계자는 "1984년 LA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찬숙 감독은 그때 이후 40년 만에 다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올해 전승 무패의 성적으로 4개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서대문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하면 된다'는 희망을 선사한 농구단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퍼레이드와 환영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