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44개‥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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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삼성전자 등 44개 기업이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위는 오늘(8일)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80차 회의를 열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224개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결과 최우수·우수 등급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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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삼성전자 등 44개 기업이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위는 오늘(8일)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80차 회의를 열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224개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업'은 44개, '우수' 65개, '양호' 69개, '보통' 32개, '미흡' 8개, '공표유예' 6개 등이었습니다.
최우수 기업 44개 중 대기업이 41개이고 중견기업은 3개에 그쳤습니다.
대기업 41개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NAVER 등이 포함됐고, 중견기업 3곳은 농심, 파리크라상, BGF리테일입니다.
특히 LG는 4대 그룹 중에서는 처음으로 평가에 참여한 모든 계열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평가 결과 최우수·우수 등급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한편, 동반위는 하반기 정부·업계 등의 목소리를 듣고 17개 동반성장지수 지표 개편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415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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