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인영, 침묵 깨고 2년 만에 심경 고백…"상대방 입장도 있기에"

윤우규 2026. 3. 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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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이혼 2년 만에 심경을 전했다.

서인영은 26일 개인 채널에 '10년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읽기 (진실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서인영은 "생각보다 (전 남편과) 오래 살았다"는 악플에 인정한다는 뉘앙스를 보이며 "결혼식 할 때 지인들이 다 '이혼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항상 사랑을 꿈 꾸고 있다. 연애를 셀 수 없을 만큼 했는데도 연애가 너무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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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이혼 이후 인생 배웠다"

(MHN 윤우규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이혼 2년 만에 심경을 전했다.

서인영은 26일 개인 채널에 '10년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읽기 (진실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 속 서인영은 자신에 대한 악플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인영은 지난 2016년 '라디오스타' 당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얽힌 반말 논란에 관해 얘기했다. 서인영은 "당시 (가인에게) 프라이팬으로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이후 가인을 저격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악플을 읽은 서인영은 가인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사과했다.

이후 서인영은 과거 논란이 됐던 '고개 까딱' 발언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굳이 그런 표현을 쓸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지금이라면 해당 발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인영은 "활동도 하기 싫었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근데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다"며 "내가 연예계에서 일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라고 은퇴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결혼과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 서인영은 "상대방의 입장도 있기에 이야기하기 조심스럽다. 근데 나는 이혼 이후에 인생을 배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조용하게 결혼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결혼생활은 나랑 맞지 않는다. 지금까지 사람들이랑 소통하면서 살아서 그렇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 나를 좋아해 주는 모습이 계속 갈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생각보다 (전 남편과) 오래 살았다"는 악플에 인정한다는 뉘앙스를 보이며 "결혼식 할 때 지인들이 다 '이혼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항상 사랑을 꿈 꾸고 있다. 연애를 셀 수 없을 만큼 했는데도 연애가 너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크라운 제이와 '개미 커플'로 불리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2023년 그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혼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서인영,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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