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지리자동차가 베스트셀링 SUV 보유에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해 보유에 챔피언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현지 출시가 기준 9만 6,900위안(약 1,900만 원)에 책정되어 가격 대비 사양 구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글로벌 준중형 SUV 시장에서 국산 인기 모델들과 직접적인 사양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리 보유에 챔피언 에디션의 중국 현지 판매 가격은 9만 6,900위안입니다.
국내 환율 적용 시 약 1,900만 원 수준으로, 일반 준중형 세단 기본 트림에 비견되는 가격대입니다.
수출 시 관세 및 추가 비용 변수가 존재하지만, 원가 경쟁력을 앞세운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 인수 이후 완성된 플라이미 오토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14.6인치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기능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지원합니다.
차량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수준의 조작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습식 DCT 변속기가 조화를 이룹니다.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290N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9초가 소요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를 포함한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도 제공됩니다.

차체 길이는 전장 4,510mm로 국산 준중형 SUV인 투싼이나 스포티지보다 약간 짧은 편입니다.
반면 실내 공간을 가늠하는 휠베이스는 2,707mm를 확보하여 여유로운 실내 수용력을 보여줍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80리터로 설계되어 레저 및 패밀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은 단순 저가 마케팅을 넘어 주행 성능과 IT 기술력을 빠르게 결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인지도보다 실질적인 기능과 가격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생산 원가절감과 소프트웨어 내재화를 앞세운 브랜드들의 시장 침투 속도가 가속화되는 흐름입니다.
Copyright © 본 콘텐츠는 저작권이 보호되며 카카오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