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야말은 최근 9월 A매치 기간 중 여권을 분실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스페인은 9월 A매치 기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을 위해 불가리아와 튀르키예와의 원정 2연전을 치렀다. 라말은 2경기 모두 출전해 도움 3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튀르키예전 후 여권을 분실했다. 매체는 "18살의 야말은 여권을 잃어버렸다. 한참을 여권을 찾았고 결국 라커룸까지 돌아갔다. 하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여권은 찾지 못한 야말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한다. 버스 앞에서 캐리어까지 모두 열었으나 결국 끝까지 여권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야말은 이제 만 18세이지만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물론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55경기에 출전해 18골 2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할약을 펼쳤다. 하지만 여권 분실 사건으로 아직은 어린 아이임을 팬들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