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데뷔한 톱스타의 놀라운 출연료, 8년 가수 수입보다 많다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NS윤지, 본명 윤지 크리스틴 킴, 35)가 엄마가 되었습니다. 김윤지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의 육아용품으로 가득 찬 방이 담겨,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김윤지는 2021년 방송인 이상해의 아들이자 사업가인 최우성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인 올해 4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김윤지는 임신 전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김윤지는 당시 "3년 동안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두 차례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 최우성 씨는 “유산 후 많이 힘들었다”며, 딸의 태명을 ‘착착’으로 지었음을 밝히며, "엄마에게 잘 달라붙어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하여 "머리 아파"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니가 뭘 알아", "If You Love Me" 등의 히트곡을 통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며,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태어난 김윤지는 어린 시절부터 춤과 노래에 대한 열정을 키우며,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수이자 배우 김윤지의 할리우드 진출 근황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김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해 작품 속 유일한 아시안 배우로 등장합니다. 김윤지는 영화에서 범죄 조직의 브레인이자 해커 ‘미선’을 맡았습니다.

배우 김윤지는 과거 SBS '강심장VS' 방송에서 ‘LIFT' 출연료에 대해 “데뷔작이라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리지만, 8년 정도 가수 생활하며 번 돈보다 영화 1편으로 받은 출연료가 더 높다"며 "게다가 환율이 적용됐다. 짭짤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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