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김도영이 돌아왔다”…‘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024시즌 MVP, 부활 신호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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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류지현 감독은 삼성전이 끝난 뒤 안현민과 김도영의 연속타자 홈런에 대해 "오늘처럼 경기가 풀리면 감독은 할 일이 없다. 지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올라가는 추세니 (공식 연습경기가 열릴 예정인) 오사카와 (WBC 1라운드가 진행되는) 도쿄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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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카데나의 카데나 구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박진만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에 16-6 대승을 거뒀다.
이번 연습경기는 오는 3월 펼쳐지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오키나와 입성 후 지난 20일 삼성에 3-4로 패한 대표팀은 21일과 23일 한화 이글스를 각각 5-2, 7-4로 격파했다. 이후 24일 KIA 타이거즈를 6-3으로 꺾은 이들은 이날도 승전고를 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회말과 3회말 땅볼로 물러난 김도영은 5회말 들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좌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타선이 한 바퀴 돌면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고, 우완 김백산을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앞서 안현민(KT위즈)의 중월 만루포에 이은 연속 타자 홈런이었다.
이후 기세가 오른 김도영은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치며 이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이었다.
지난 2022년 1차 지명으로 KIA의 부름을 받은 김도영은 ‘건강’할 경우 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우투우타 내야 자원이다. 통산 358경기에서 타율 0.311(1218타수 379안타) 55홈런 202타점 8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15를 적어냈다.
무엇보다 2024시즌 활약이 좋았다. 141경기에 나서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 1.067을 기록, KIA의 V12를 이끌었다. 시즌 후 KBO MVP, 3루수 골든글러브 등 각종 트로피들이 따라온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좋지 못했다. 무려 세 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에 발목이 잡힌 까닭이었다. 타율 0.309(110타수 34안타) 7홈런 27타점을 작성하며 분명한 경쟁력을 드러냈으나, 30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절치부심한 김도영은 겨울 동안 이를 악물었다. 빠르게 몸 상태를 회복했으며, 이날에는 홈런포까지 가동, WBC 및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대표팀 수장인 류지현 감독은 물론 이범호 KIA 감독까지 미소짓게 하는 낭보다.
류지현 감독은 삼성전이 끝난 뒤 안현민과 김도영의 연속타자 홈런에 대해 “오늘처럼 경기가 풀리면 감독은 할 일이 없다. 지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올라가는 추세니 (공식 연습경기가 열릴 예정인) 오사카와 (WBC 1라운드가 진행되는) 도쿄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우리가 알던 김도영이 돌아왔다”며 “(기사에) 꼭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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