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에게 생수통 던진 재소자에 징역 1년 추가

이상현 2024. 10. 6. 13: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 소란을 제지하는 교도관에게 생수통을 던진 40대가 철창신세를 더 지게 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교도관 B씨에게 물이 들어있는 2리터 용량의 생수통을 던져 목 부위를 맞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피해 교도관은 다른 재소자에게 소리를 지르고 소란을 피우는 A씨를 제지하던 중이었습니다.

재판부는 물이 들어 있어 그 무게가 상당했고 피해자의 뒤통수를 향해 던진 점 등을 볼 때 생수통이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교도관 #재소자 #특수공무집행방해 #징역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