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한파가 몰아쳐도 제주만큼은 비교적 온화한 계절을 유지한다.
그중에서도 산방산 자락 아래에는 조금 특별한 온천이 자리한다.
지하 600m 깊이에서 솟아오르는 천연 탄산수가 그대로 채워진 이곳은, 몸을 담그는 순간부터 일반 온천과는 전혀 다른 감각을 전한다.
바로 산방산탄산온천이다.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천연 탄산 성분을 그대로 유지한 온천, 그리고 ‘구명수’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유가 분명한 곳이다.
제주 최초 · 유일의 천연 탄산 온천

산방산탄산온천은 2004년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된 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개방된 온천이다.
지하 600m에서 자연적으로 토출되는 탄산수는 pH 6.58의 중성 수질, 31°C를 유지한다.
이 온천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탄산’이라는 이름 때문이 아니다.
🫧 탄산 성분 함량이 타 지역 대비 5배 이상
💧 국내 5대 약수보다 우수한 수질
🧪 대장균 미검출로 안전성까지 확보
이러한 이유로 ‘목숨을 구하는 물’이라는 뜻의 ‘구명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차갑지 않은데, 더 오래 따뜻하다

산방산탄산온천의 물에 들어가면 뜨겁지 않다는 점이 가장 먼저 느껴진다.
31°C의 미온 탄산수는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미세한 탄산 기포가 피부 표면을 자극한다.
이 과정에서
💓 모세혈관 확장
💉 혈압 완화 & 심장 부담 감소
✨ 피부 미용 효과
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특히 탄산가스가 혈관 확장 신호를 오래 유지해 주기 때문에, 온천욕 후에도 몸의 따뜻함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수영복 입고 즐기는 제주식 온천

실내온천은 남녀 구분 공간으로
탄산 원수탕
미온탕
온탕 · 열탕 · 냉탕
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탄산 원수탕은 31°C의 원천수를 그대로 담아 탄산 효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노천탕은 남녀 공용이며 수영복 착용 필수다.

⏰ 운영: 오전 10시 ~ 밤 10시
🏞️ 산방산이 정면으로 펼쳐지는 구조
🪨 제주 돌담·땅콩 모양 디자인 탕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제주 기후 덕분에, 야외에서 즐기는 온천욕 부담이 적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방문 전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 ✔️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북로41번길 192
🕘 운영 시간
실내온천: 06:00 ~ 23:00
노천탕: 10:00 ~ 22:00
💰 이용 요금
실내온천: 대인 14,000원 / 소인 7,000원
노천탕 추가: 5,000원
찜질방: 2,000원→ 실내 + 노천 이용 시 총 19,000원
👙 준비물: 노천탕 이용 시 수영복 필수
📸 주의: 실내온천 사진 촬영 금지
🅿️ 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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