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 스카이타워
높이 65m, 스카이워크 둘레만 66m. 충남 홍성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천수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홍성스카이타워'는 서해의 리아스식 해안선과 갯벌이 선사하는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충남 유일의 전망 명소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 체험

이곳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스카이워크. 전망층을 한 바퀴 감싸듯 설치된 투명 유리 바닥 덕분에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이 일품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바닥 아래 펼쳐지는 풍경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온다.
옥상에서 만나는 서해 절경과 노을

옥상층에 올라서면 보령, 태안, 서산까지 서해안의 드넓은 지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해질 무렵, 천수만에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 해가 저문 뒤에는 야경 연출까지 더해져 감성 충만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실속 있는 입장료와 방문 정보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현장에서 2,000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실질 체감가는 1,000원. 단,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할인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방문 정보]
- 위치: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홍성 스카이타워
- 운영시간: 10:00~19:00
※ 여름철(6~8월)은 10:00~20: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입장료: 3,000원 (홍성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 주차: 가능 (대형 8대, 일반 242대)
- 위치: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홍성 스카이타워
- 운영시간: 10:00~19:00
※ 여름철(6~8월)은 10:00~20: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입장료: 3,000원 (홍성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 주차: 가능 (대형 8대, 일반 242대)


서해의 풍경을 가장 높고 가깝게 만나는 곳. 홍성 여행 중 잠시 들러 스카이타워 위에서 바람을 맞아보자.
Copyright © 힐링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