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경실, 손보승 모자가 출연했다.
앞서 손보승은 2022년 혼전 임신으로 스물셋에 아빠가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이경실은 아들과 손절을 선언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경실은 "군대라도 갔다 왔으면 괜찮다. 아이 낳고 군대도 안 갔다"며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아들의 모습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때 이경실의 딸 손수아도 가족을 위해 노력 중인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손수아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가족들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했던 손수아는 "부모님이 떨어져 있던 시간이 많아 엄마가 바쁘기도 했다. 우리가 유학을 해, 난 9년 동생은 4년 유학했다"며 회상했다.
이어 "동생이 아이를 가지고 나서 사이가 멀어졌다. 가족간 교류가 많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억지로라도 가족간의 시간을 가져서 어색하겠지만 노력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경실 딸 손수아, 2016 슈퍼모델 본선 올랐다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예비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입상은 실패했다.
손수아는 영화'계약직만 9번한 여자' 드라마 'DNA러버'등에 출연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