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인생 첫 건강 검진... 전현무 생생한 후기에 ‘깜짝’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3. 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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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건강 검진 후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생 첫 건강 검진이라는 이장우는 그동안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가 마흔 살에 하려고 했다. 그동안 정말 편하고 행복하고 맛있게 먹고, 마흔 살 이후 안 좋은 걸 고치면서 조절하면서 사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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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건강 검진 후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드디어 올 게 왔다. 셋이 뭉친 데는 이유가 있다. 저희 철학이 ‘건강해야 많이 먹는다’다”며 제 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을 개최를 선포했다. 그러면서 “그냥 건강 검진이다”며 실소했다.

인생 첫 건강 검진이라는 이장우는 그동안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가 마흔 살에 하려고 했다. 그동안 정말 편하고 행복하고 맛있게 먹고, 마흔 살 이후 안 좋은 걸 고치면서 조절하면서 사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키가 “솔직히 아프다고 들을까봐 무서웠죠?”라고 묻자, 이장우는 “난 좀 겁이 많아가지고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대장내시경 키트 안내서에 폭풍 설사를 할 수 있다고 적혀있더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그정도면 순화해서 쓴 거다. 약을 먹으면 잘못됐나 싶을 정도로 반응이 없더라. (갑자기 온다)”며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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