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포함 3개 제안 왔는데...PSG 족쇄 채웠다! 이강인, 새로운 도전 못하나

신동훈 기자 2025. 7. 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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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여러 제안에도 파리 생제르맹(PSG)에 일단 잔류하고 있다.

PSG 소식을 전하는 '파리 팬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훌륭한 성과를 거뒀음에도 자리를 못 잡았다. 이적시장에서 제의를 받고 있다. 이강인을 향해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에서 제안이 왔지만 PSG는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거절했다"고 알렷다.

PSG가 제안을 거절하는 건 이강인이 새 도전을 하는 걸 막는 행위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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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여러 제안에도 파리 생제르맹(PSG)에 일단 잔류하고 있다.

PSG 소식을 전하는 '파리 팬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훌륭한 성과를 거뒀음에도 자리를 못 잡았다. 이적시장에서 제의를 받고 있다. 이강인을 향해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에서 제안이 왔지만 PSG는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거절했다"고 알렷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지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다. 창의적인 모습을 원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현재 제안이 오는 만큼 관심 있는 클럽은 분명히 있다. 이강인 거취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자리를 잃었다. 지난 시즌 전반기만 해도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뛰었는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를 하고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확실히 성장해 이강인이 뛸 공격 자리는 없었다. 중원도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비티냐가 자리를 잡았고 워렌 자이르-에메리까지 있어 뛰기 어려웠다. 

사진=PSG
사진=이강인 SNS

아시아 최초 트레블 멤버가 됐지만 이강인은 활짝 웃지 못했다. 이적설이 나왔고 나폴리 등 여러 팀들과 연결됐다. 페네르바체까지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PSG는 적절한 제안이 아니라면 이강인을 매각할 의사가 없어 보인다. 이강인은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고 마케팅 가치가 대단하다. PSG가 3000만 유로(약 490억 원)를 노리는 이유다. 

잔류 가능성도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면서 희생양이 됐다. 이런 역할에 만족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단 이강인은 PSG 환경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적을 강요하진 않겠지만 좋은 기회가 있으면 마다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기술진은 선수의 경기력에 실망하고 있다. 현재로서 PSG는 이강인이 매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것이 진심인지, 아니면 선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한 방법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곧 열릴 회의에서 양측의 기대치를 정하게 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PSG에 남는다면 이강인은 지난 시즌과 같은 취급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PSG가 제안을 거절하는 건 이강인이 새 도전을 하는 걸 막는 행위로 판단된다.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야 이강인은 더 날아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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