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잘츠부르크, 역대 BEST XI 조명..황희찬 포함

하근수 기자 2022. 7. 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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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잘츠부르크 출신은 확실히 다르다. 

1993년에 창단한 잘츠부르크는 2000년대 초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기업 '레드불'로 인수된 다음 새 시대를 맞이했다. 2013-14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무려 9회 연속 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오스트리아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럽 곳곳에서 활약하는 월드클래스들이 잘츠부르크 출신이다. 사디오 마네(뮌헨), 엘링 홀란드(맨시티), 카림 아데예미(BVB) 등등 공격수들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나비 케이타(리버풀), 마르셀 자비처, 다요 우파메카노(이상 뮌헨), 피터 굴라시(라이프치히) 등도 해당된다.

그렇다면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는 누가 포함될까.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SNS를 통해 잘츠부르크산 선수들을 조명했다. 4-3-3 포메이션이 적용된 가운데 1선발부터 3선발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선발은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들이 가득하다. 마네, 홀란드, 아데예미, 케이타, 자비처, 도미닉 소보슬러이(라이프치히), 발렌티노 라자로(벤피카), 우파메카노, 두예 칼레타-카르(마르세유), 라스무스 크리스텐센(리즈), 굴라시가 선정됐다.

2선발도 화려하다. 브랜든 애런슨(리즈), 팻슨 다카(레스터), 황희찬(울브스), 아마두 아이다라, 콘라트 라이머, 케빈 캄플(이상 라이프치히), 마누엘 파미치(슬로보다), 제롬 온게네(잘츠부르크), 마론 폰그라치치(볼프스부르크), 스테판 라이너(묀헨), 치찬 스탄코비치(아테네)가 포함됐다.

2010년대 말 잘츠부르크 최전방을 책임졌던 홀란드는 1선발, 황희찬은 2선발, 미나미노 타쿠미(모나코)는 3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먼저 영국에 도착한 울버햄튼 황희찬과 맞대결도 기대를 받는다.

반면 미나미노는 잉글랜드를 떠나 프랑스 무대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리버풀 시절 짧은 출전에도 꾸준히 득점을 터뜨렸지만 안필드에서 살아남긴 힘들었다. 미나미노는 모나코에 합류한 다음 다시 한번 주전 도약을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

사진=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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